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50회는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2부’로, 앨범 또는 음원을 정식 발매한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총출동한다. 2부에는 랄랄,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송일국&오만석(뮤지컬 '헤이그' 팀), 이찬석, 조혜련이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송일국은 "방송에서 정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처음"이라며 전에 없던 긴장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송일국은 "사실 아내가 법원 밴드부 회장이고, 민국이는 작곡 공부를 준비 중"이라며 '음악 가족 DNA'를 공개하면서 "민국이한테 '불후'에 나간다고 하니 '네? 아빠가요?'하며 코웃음을 치더라"라며 쓴웃음을 지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송일국은 본 무대에서는 토크대기실 속 짠 내 나는 현실 아빠 모습과는 달리 묵직한 아우라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는다. 조용필의 '꿈'을 선곡해 오만석과 함께 무대에 오른 송일국은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의 의미를 더해, 뮤지컬의 클라이맥스처럼 가슴 벅찬 감동과 여운의 무대를 꾸민다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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