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 사진 = 낸시랭 SNS
낸시랭 / 사진 = 낸시랭 SNS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응급 수술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3일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맹장 수술 입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낸시랭은 환자복 차림으로 병상에 앉아 의료진을 받았다. 그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더욱 야윈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두꺼운 주사 바늘을 붕대로 꼼꼼히 감싼 손등이 그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줘 안타까움을 샀다.

낸시랭은 "전신마취 맹장 수술로 입원했다"며 "혈관이 안 잡혀서 1시간 동안 다섯 명 이상의 간호사 분들과 부장님, 의사들이 와서 너무 고생하셨다"고 당시의 긴박함을 전했다. 이어 "한 시간 넘게 혈관이 안 잡혀 수술을 못 들어가 정말 고통스러웠다"며 수술 전 극심한 통증과 불안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의료진을 향해 "그들의 보살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빠른 회복을 기도한다", "아프다고 하니 마음이 안 좋다" 등 우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낸시랭은 어깨에 항상 고양이 인형을 메고 다니는 독특한 설정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7년 사업가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지만 1년만에 왕진진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 협박과 지속적인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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