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박진영과 김민주 / 사진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샤이닝' 박진영과 김민주 / 사진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첫 회 2.1%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8회에서 0.8%까지 하락한 '샤이닝'이 종영을 앞두고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방송되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는 또 한 번 먹먹한 이별을 맞은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의 다음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할 나위 없이 빛날 두 사람의 마지막 여정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박진영, 김민주가 최종회를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샤이닝' 박진영과 김민주 / 사진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샤이닝' 박진영과 김민주 / 사진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먼저 "'샤이닝'과 연태서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운을 뗀 박진영은 "연태서와 모은아, 둘만의 세상을 이들이 어떻게 마무리해 가는지 지켜봐 달라. 10대에 처음 만났던 그들이 30대가 되기까지 성장하며 아픔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바라봐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좋은 결말이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만들어준 '샤이닝'의 마지막 이야기가 여러분들께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주 역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모은아가 바랐던 자립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시간 미뤄왔던 것들을 마주하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아의 자립에 대해 생각하며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연태서와 모은아처럼 '어디서, 뭘 하며, 누구와'를 떠올렸을 때, 크고 작은 빛들이 여러분들을 따뜻하고 눈부시게 비춰주길 바란다. 드라마 '샤이닝'을 함께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샤이닝'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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