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남' 20기 영식, 결국 채식 순자에게 선 그었다…"1순위 따로 있어, 궁금 X" ('나솔사계')[종합]
인기남 20기 영식이 채식 24기 순자에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으로 뭉친 10인의 경력직 솔로남녀들이 서로를 알아갔다.

이날 24기 순자는 꽃단장을 한 뒤 20기 영식을 불러내 1:1 대화를 했다. 그는 "저도 노선 정리를 해야 하니까, 확답을 듣고 싶다"고 말했고, 20기 영식은 "일단 제 1순위분은 따로 계시고, 좀 더 궁금한 분들도 따로 계신다"며 거절 의사를 전했다. 24기 순자는 "아쉽긴 하지만 인연은 아니구나"라며 체념했다.
24기 순자에게 거절 의사를 밝힌 20기 영식 / 사진='나솔사계' 캡처
24기 순자에게 거절 의사를 밝힌 20기 영식 / 사진='나솔사계' 캡처
27기 현숙은 공용 거실에 있는 18기 영호를 불러냈다. 그는 "오늘 선택할 게 있으면 18기 영호 님 할 것 같다"고 대시했다. 이에 당황한 18기 영호는 "아까 25기 순자 님과 데이트하러 가기로 약속을 했다. 하지만 사계 데이트권을 딴다면, 27기 현숙 님에게 쓰겠다"고 약속했다.

다시 여자방으로 돌아온 27기 현숙은 때마침 자신을 찾아온 13기 상철과 1:1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은 사소한 얘기로도 죽이 척척 맞았다. 13기 상철은 "만약 점심 데이트를 나간다면 뭐 먹고 싶냐?"고 물었다. 27기 현숙은 "이동갈비 어떠냐?"고 화답했다. 13기 상철은 대화 종료 후 "27기 현숙님이 멘털이나 피지컬 다 건강하시고 적극성도 있으셔서 좋았다. 그런데 이성적인 끌림은 25기 영자 님보다는 적은 것 같다"고 밝혔다.
'나솔사계' 17기 순자 / 사진='나솔사계' 캡처
'나솔사계' 17기 순자 / 사진='나솔사계' 캡처
이를 알 리 없는 27기 현숙은 여자방으로 돌아와 "13기 상철 님과의 대화가 너무 재밌었다"고 자랑했다. 25기 영자는 "이러다 (13기 상철 님과) 손잡고 나가는 거 아니냐? 내가 다 설렌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7기 순자의 전성시대가 도래하는가 하면 동시 선택 데이트가 선포돼 더욱 꼬일 솔로민박의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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