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X구미호'에서 호흡을 맞추는 전지현과 지창욱 / 사진=텐아시아DB
'인간X구미호'에서 호흡을 맞추는 전지현과 지창욱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전지현이 '인간X구미호'에서 6살 연하 배우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다.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전지현과 지창욱의 캐스팅 소식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차주영, 강유석, 김종수, 김민석이 합류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사람들을 홀리는 톱배우이자, 이천 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으로 변신한다. 사람 홀리는 재주를 타고난 만큼 대단한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인물. 신비롭고 강력한 능력으로 인간 따위 주무르는 건 일도 아니었던 구자홍이 어느 날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인간 최석(지창욱 분)을 만나게 된다. 전지현은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이 모인 만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작품에 임해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간X구미호' 출연을 확정한 배우들 / 사진제공=각 소속사
'인간X구미호' 출연을 확정한 배우들 / 사진제공=각 소속사
지창욱은 용한 무당이자 오성박물관 관장 최석으로 열연한다. 매사 가볍고 유쾌해 보이는 최석은 사실 세상의 험한 것들을 보고 느낄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다. 제 영역을 마음대로 침범하는 구미호에게 알 수 없는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지창욱은 "인간과 구미호의 케미스트리 뿐만 아니라, 인물들 간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대본이 매력적이었고, 최석과 자홍의 서사가 정말 흥미로웠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경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구자홍의 굿파트너 지우경 역은 차주영이 맡았다. 칼을 뽑으면 무를 박살 내는 비범한 지우경은 구미호 구자홍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 차주영은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모두 유쾌한 분들이라 현장에서 좋은 에너지를 나누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강유석은 오성박물관 부관장 고태승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갈수록 케어 난이도가 높아지는 최석의 곁을 능숙하게 지키는 그는 어릴 적부터 함께해 온 최석의 유일한 친구다. 강유석은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다. 김정식 감독님, 임메아리 작가님, 그리고 여러 선배님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고태승의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간X구미호'는 2027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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