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재욱이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안재욱은 지난해 연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데뷔 31년 만에 생애 첫 연기 대상을 거머쥐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싱글맘의 축하 속에서 수상 당시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안재욱과 황신혜는 2004년 드라마 '천생연분'으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던 때를 회상한다. 두 사람이 연기한 5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는 당시에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안재욱은 학창 시절 '책받침 여신'이었던 황신혜와 함께 연기하게 돼 유독 설렜고, 친구들이 가장 부러워했던 배역이었다고 전한다. 이어 황신혜는 서로 안면을 트기 전, 꿈에 안재욱이 나타났던 것부터 우연히 그의 차량과 접촉 사고까지 났던 일까지 묘한 두 사람의 인연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안재욱에게 대상 수상 기쁨을 안겨 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호텔 회장 역할을 맡은 그가 보여준 꽃중년 로맨스 연기에 세 사람은 감탄을 쏟아낸다. 또한 안재욱은 드라마 종영 후 청와대 국빈 만찬에 초대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드라마 속 '회장님' 역할 때문에 실제로도 '회장님'이라 불려 난감했던 순간을 털어놓아 웃음을 더한다.
꽃중년 로맨스 장인 안재욱과 함께한 하루는 4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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