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2회에서는 설렘과 긴장감이 뒤섞인 성지천(이진우 분)과 임보미(최규리 분), 박순경(최우진 분)의 첫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부모 세대의 갈등과 달리 함께 농사일을 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1일 임보미에게 제대로 반해버린 성지천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핑크색 챙 넓은 모자를 쓴 채 다소 우스꽝스러운 차림의 성지천은 두 동생 성지상(서윤혁 분)과 성지구(양우혁 분)를 데리러 학교 앞을 찾았다가 임보미를 만난다. 예상치 못한 재회에 당황한 성지천과 달리, 임보미는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그의 마음을 뒤흔든다. 어느새 원수가 된 성태훈과 임주형의 사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서로의 감정에 솔직한 두 청춘의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성지천은 막내 동생 성지구의 예상치 못한 말에 깜짝 놀라, 임보미와의 자리를 황급히 뜬다. 묘하게 공기가 달라진 그가 동생들 앞에서 안절부절못한 이유는 무엇일지, 연리리에 서서히 스며드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2회 방송에 기대감이 커진다.
'심우면 연리리' 2회는 2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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