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게스트로 장영남과 장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과 장현성은 함께 출연 중인 연극 '불란서 금고'의 비화를 전했다. 특히 대선배 신구 때문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장현성은 "(신구 선생님과) 꼭 같이 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귀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현성은 "(연기 인생을) 오랫동안 묵묵히 걸어가신 선배님들을 보면서 느끼는 울림과 위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구 선생님은 '대본을 미리 준 건 외워 오라고 미리 준 거 아니야?'고 하셨다"며 "반성하는 눈물도 많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장영남은 "무대에서 빛이 나신다. '이런 게 아름다움이구나'"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1936생인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 신구는 지난 2022년 연극 '라스트 세션' 재연 당시 건강 악화로 입원하며 하차한 뒤,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 삽입술을 받았다. 이후 신구는 2023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신부전증 투병과 관련해 "숨 쉬고 있는 게 고맙다. 심장에 박동수를 조절해 주는 심장 박동기를 찼다"고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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