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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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52)가 박소윤의 고향에 방문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임정규 PD) 2회에서는 "박소윤과 '삼'귀는 사이"라고 관계를 정의한 김성수가 박소윤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울산까지 내려가는 열정을 보여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앞서 박소윤과 영덕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난 김성수는 둘째 날 아침, 박소윤이 차려준 아침밥을 먹고 울산으로 향했다. 박소윤 어머니가 운영하는 돼지갈비 식당으로 간 김성수는 긴장한 표정으로 첫인사를 올렸다. 이후 그는 영덕에서 직접 사 온 박달 대게를 선물했다. 하지만 박소윤과 스킨십 진도가 안 나가는 것을 하소연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언제 처음으로 (박소윤의 아버지와) 손을 잡으셨냐?"고 물었는데, 어머니는 "결혼할 때 처음 잡았다"고 해 김성수를 당황케 했다.
/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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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보수적인 연애관에 김성수는 "사실 소윤이와 영덕에서 1박을 하고 왔다"는 무리수 발언을 했다. 어머니의 표정을 굳어졌고, 어색한 기류 속 손님들이 들어왔다. 어머니는 주방에서 바삐 움직였고, 박소윤도 직접 서빙에 나섰다. 잠시 눈치를 보던 김성수는 능숙한 솜씨로 반찬을 나르고, 손님들과 친근하게 다가가 '스몰 토크'를 했다. '예비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하는 김성수의 모습에 어머니는 활짝 웃었다.

홀에 여유가 생기자 김성수와 박소윤도 식사를 했다. 어머니는 손수 돼지갈비를 구워줬고 이에 김성수는 어머니에 쌈을 싸서 스윗하게 건넸다. 손님들이 모두 떠나자, 세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어머니는 "우리 딸 어디가 좋냐?"라고 물었는데, 김성수는 "어머니를 닮아 잘 웃고, 제게 굉장히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답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직후 박소윤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어머니는 "혹시 결혼까지 생각하는지?"라고 질문했다.
/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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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같은 곳을 바라보면 결혼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서로를 마주 보며 다가가고 있다" 라고 답했다. 김성수의 진중한 마음에 마음의 문이 열린 어머니는 "사실 소윤이 아빠가 많이 아파서, 내가 병간호하느라 딸에게 사랑을 많이 못 줬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내가 못다 준 사랑을 남편에게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해 김성수를 찡하게 만들었다.
/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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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다음에 (돼지갈비를) 또 먹으러 오겠다"며 '소윤이 어머니 가게에서 돼지갈비 10인분 먹기' 버킷리스트를 밝혔고, 박소윤은 서울로 떠나는 김성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직후 박소윤은 먼저 포옹을 했고, 두 사람은 첫 손잡기에 이어 첫 포옹까지 성공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 3회는 4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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