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금쪽이, 아버지 골프채 폭력 트라우마 고백
오은영 박사, PTSD가 현재 폭력성과 연관 진단
"가정 폭력이 남긴 상처" 솔루션 제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금쪽이의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오은영./사진제공=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금쪽이의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오은영./사진제공=채널A
초등학교 5학년 금쪽이가 아버지의 골프채 폭력으로 인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처를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가정폭력이 남긴 트라우마가 현재 폭력성과 연관 있다고 진단했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잔인한 폭력을 보이는 초5 아들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혼 후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출연한다. 2년 전부터 막말과 폭력이 심해진 아들로 인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금쪽이가 가정 폭력으로 인한 PTSD가 있다고 진단하는 오은영./사진제공=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금쪽이가 가정 폭력으로 인한 PTSD가 있다고 진단하는 오은영./사진제공=채널A
야구 연습장에서 갑자기 무너진 금쪽이, 무슨 일이?

선공개 영상에서는 단짝 친구를 만나 한층 밝아진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함께 야구 연습장에 들른다. 그러나 타격 소리가 울려 퍼지자, 금쪽이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어버린다. 친구의 권유로 야구 게임을 지켜보던 금쪽이는 공이 방망이에 맞는 순간마다 불안한 기색을 보이고, 결국 벌벌 떨며 눈물까지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버지 골프채 폭력 고백…스튜디오는 울음바다

이후 떡볶이를 먹으며 마음을 가라앉히던 금쪽이는 친구에게 조심스레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바로 조금 전 야구 연습장에서 방망이를 무서워했던 이유에 대해 “아빠가 나를 골프채로 때린 적이 있어서 무섭다”고 고백한 것. 이어 “우리를 지켜줄 줄 알았는데 슬펐다”며 그동안 감춰왔던 깊은 상처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든다.

오은영 박사, PTSD와 가정폭력 연관성 지적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현재 행동이 "어린 시절 겪은 ‘PTSD’와 깊은 연관이 있다. 가정 폭력이 남긴 상처"라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눈물 속에 감춰진 금쪽이의 진짜 속마음이날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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