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채종협이 이성경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 엔딩이 울림을 준다.

지난 14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연출 정상희, 김영재/극본 조성희)7회에서는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한 송하린(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하린에게 선우찬은 "우리 이렇게 가깝게 지내는 거 좋을 거 없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송하린은 모른척 "그러니까 아까 보지 않았냐"며 휴대폰을 내밀더니 사진을 보고 "이 선들이 상처를 덮어준 흔적이라더라"고 했다.

선우찬이 또다시 선을 그으려 하자 송하린은 선우찬이 상처를 덮어준 사람이라 했다. 송하린은 "상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생각했다"며 "근데 어느새 꽤 괜찮아져 있더라"고 했다. 이어 시계를 꺼내며 "아까 전시회에서 주웠는데 평소에 많이 차고 다녔던 모양이더라 할머니 댁에서 봤던 그림하고 그림체가 똑같은데 한참 전 고장난 시계를 차고 다녔던 거냐"고 했다.
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그러자 선우찬은 자신의 아버지 기억을 떠올리며 "되게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샀던 거다"고 했다. 송하린은 "다시 이어 붙이고 싶으셨던 거 아닐까 싶다"며 "멈춰있던 시계를 계속 차고 계셨던거 보면 그랬던 거 같다"고 했다.

송하린은 선우찬에게 직진 선언을 하며 "이제부터 진짜 잘해줘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찬은 눈물을 흘리며 "그러면 나 너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하린은 "괜찮다"며 "더 좋아해도 괜찮다"고 했다. 선우찬은 "더 좋아하게 되면 또 욕심 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말에 또다시 송하린은 고개를 끄덕이며 "더 좋아해도 괜찮다"고 했다. 결국 선우찬은 눈물을 흘리며 송하린에게 다가갔고 그렇게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하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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