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구잘 / 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유리, 구잘 / 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 6년 만에 결혼을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슈돌 때보다 더 강력해진 젠의 무한 체력. 젠의 육아 난이도 몇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유리는 KBS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구잘을 만나 솔직한 육아 토크를 이어갔다.

"우리 둘 다 싱글이지 않냐. 시집갈 거냐"고 묻는 구잘에 사유리는 "나는 언제든지 시집가고 싶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내가 갑자기 결혼할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른다. 숨겨둔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의 말에 제작진이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자 구잘은 "왜 그렇게 놀라냐. 우리 말 안하는 것도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사유리와 구잘이 결혼 내기를 한다면) 콘텐츠로 찍게 알려달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앞서 그는 2017년 방송을 통해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결혼을 하면 되지 않냐는 질문에 "썸타고 연애하고 손잡고 뽀뽀하고 결혼까지 가는 게 너무 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KBS 글로벌 토크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0년 일본에서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개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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