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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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 순종 진돗개가 시한폭탄이 됐다.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9회에서는 혈통서까지 갖춘 순종 진돗개가 등장한다. 그러나 혈통서가 무색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공격성을 보이며 가족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늑대 3호는 애교 많고 능숙한 개인기도 선보이는 등 살가워 보이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처럼 갑작스럽게 짖거나 위협적인 반응을 보이며 집 안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는다. ‘독재견’ 같은 모습에 가족들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는 것.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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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강형욱 훈련사는 조심스럽게 진단을 내놓는다. 그는 “안전한 강아지가 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높인다. 대대손손 이어진 혈통의 진돗개가 어쩌다 ‘시한폭탄’ 같은 존재가 된 것인지 9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단순한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인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서 강형욱은 2024년 훈련소 직원들의 갑질 폭로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나, 작년 2월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한편,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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