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 출연한 이나영을 만났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나영은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and Join)의 변호사이자 셀럽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 대한 남편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이나영은 "시나리오를 읽어보더니 너무 힘들겠다는 말을 해줬다. 같은 배우로서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걸 이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작품을 끝까지 같이 보지는 않았다. 연기하는 내 보습이 창피해서 몇 회는 같이 보고 몇 회는 따로 봤다"라며 웃어 보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이나영은 "마음 가는 대로 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해둔 계획은 딱히 없다. 어떤 작품을 해야겠다는 테두리도 없는 편이다"라며 "그냥 단순하게 좋은 작품이 찾아오면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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