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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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손예진과 결혼한 배우 현빈의 밀랍인형이 마담 투소 싱가포르(Madame Tussauds Singapore)에 다시 전시된다.

9일 멀린 엔터테인먼츠 측이 "현빈의 밀랍인형이 2026년 3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마담 투소 싱가포르에 다시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팬들과 한류 애호가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톱스타와 함께 무대의 중심에 선 듯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6개월에 걸쳐 정교하게 제작된 현빈의 밀랍인형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부터 섬세하게 표현된 얼굴 윤곽까지 그의 세련된 카리스마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관람객이 인형에 다가가면 현빈의 심장 박동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도록 연출돼, 마치 로맨틱한 한국 드라마의 한 장면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멀린 엔터테인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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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청(Steven Chung) 마담 투소 싱가포르 총지배인은 "마담 투소는 오랫동안 각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인물들을 기리는 세계적인 명예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현빈의 지속적인 성취와 국제적 영향력은 이러한 유산에 자연스럽게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빈 밀랍인형을 싱가포르에서 다시 전시해 팬들에게 현빈을 가까이에서 만날 또 한 번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마담 투소 싱가포르는 현빈의 기간 한정 재전시 외에도 2026년 2월부터 한국에서 활동 중인 태국계 슈퍼스타이자 K-팝 그룹 2PM의 멤버인 닉쿤의 밀랍인형을 공식 상설 전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K-드라마 팬들은 안효섭, 이민호 등 다른 한국 스타들의 밀랍인형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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