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가수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가 씨가 시부모와의 합가 생활 중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3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젖먹이 육아와 시부모 눈치에 지쳐가는 아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아미 씨는 장염에 아픈 몸을 이끌고도 시부모 식사를 챙기려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부모님 또한 "일부러 아침 먹고 왔다"며 아침 일찍 헬스장에 다녀온 후에도 며느리 눈치를 봤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서로 이렇게 눈치 보면서 어떻게 사느냐. 부모님을 다시 남원에 모셔다드리자"며 따로 살 것을 권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결국 이아미 씨는 시부모님의 만류에도 외출 준비를 단단히 하고, 분리수거를 하러 나섰다. 이아미 씨는 는 인터뷰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기억나지 않는다. 가끔은 내가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고 숨겨온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민우 또한 "(아내가) 많이 답답할 거다"며 "본인한테 관심이 집중되고 또 신경 쓰는 게 아내 입장에서는 시부모님의 눈치가 보일 것"고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1979년생 이민우는 1991년생 이아미 씨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달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이아미는 재일교포 3세로,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을 홀로 키워왔으며, 지난달 이민우 소생의 둘째 딸을 출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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