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사진=CL SNS 갈무리
투애니원/ 사진=CL SNS 갈무리
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에 이어 CL(씨엘)까지 박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기준 씨엘은 박봄의 SNS를 언팔로우한 상태다. 현재 투애니원 멤버 중 박봄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은 공민지 뿐이다. 다만 씨엘은 산다라박과 공민지의 SNS도 팔로우하고 있지 않아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박봄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은 것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3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들에게"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자필 편지를 게재한 바 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2010년 애더럴 반입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YG 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과 테디와 씨엘은 거의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게시물을 삭제했다가 이틀만에 해당 폭로글을 재게시했다. 이후 산다라박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과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마약을 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마약 폭로 논란 이후 투애니원 멤버들 사이에 분열이 생겨 산다라박과 씨엘이 박봄의 SNS를 언팔로우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한편, 그룹 투애니원 간 언팔로우가 멤버들의 불화로 인한 것인지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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