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넷플릭스 '월간남친'의 주역 지수, 서인국이 함께했다.
이날 서인국은 지수의 첫인상에 대해 "되게 신기했다. '지수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블랙핑크 무대를 보고 밝고 재밌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이었다. 너무 밝고 너무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낯가림 심한 서인국과의 거리감을 단숨에 좁혔다는 지수는 "(서인국이) 유명인이니까. 궁금한 게 많았다. 노래하는 게 보고 싶었다. 마지막쯤에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 잘하더라"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감정신에 대한 부담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혜리가 "작품을 하다 보면 눈물이 필요한 장면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서인국은 "그때그때 다르다. 감정은 충분한데 눈물이 안 날 때도 있고, 별 생각 없이 했는데 너무 잘 나와서 예쁘게 찍힐 때도 있다. 랜덤 같다"고 했다.
지수는 감정신에서 오히려 다른 생각을 하면 더 말린다고 했다. 그는 "차라리 이 장면에 집중하고 몰입해야 한다. 괜히 내가 슬펐던 걸 떠올리거나 딴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진짜 말린다"고 설명했다.
지수는 "마지막 촬영 때 울잖냐. 나는 감독님들이 많이 우셔서 위로한 적 있다. 이 감정에 깊이 빠져보자 했는데, 어느 부분에 슬픈지 모르겠다. 나는 마지막 날 신난다"고 털어놨다. 반면 마지막 촬영 때마다 우는 혜리는 "난 진짜 안 울고 싶는데 마지막 촬영만 되면 운다. '이제 헤어지고 못 본다' 싶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도전한 지수는 "원래 로코를 좋아한다. 그런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생겨서 오히려 대본을 더 안 봤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로코킹이랑 하니까, 오빠가 현장에서 잘 챙겨줘서, 역시 로코킹은 다르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블랙핑크 데뷔 10주년이 된 지수는 "우리는 개인기가 없어서 예능을 안 나갔는데, 갑자기 신비주의가 됐더라"면서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 명 돌파와 관련해서는 "체감은 잘 안된다"며 아티스트 세계 최초 기록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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