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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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 위하준, 김정현이 '세이렌'으로 글로벌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박민영은 2년 전 방송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암 환자 역할을 맡으며 3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서도 밥을 잘 먹지 않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하루에 물 3L씩 마셨다고 밝혔다. 체중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2년 전과 다르지 않은 마른 체구로 눈길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이 방송 첫 주 만에 국내 시청률은 물론 글로벌 OTT 수치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는 것.

지난 2일(월) 첫 방송 된 '세이렌'은 아름다운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와 보험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 그리고 비밀스러운 스타트업 CEO 백준범(김정현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을 그리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에 의하면 '세이렌'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2026년 3월 4일(수) 기준 TV Show 카테고리 글로벌 전 지역 종합 데일리 순위 TOP 8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여기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브라질, 멕시코, 그리스 등 총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세이렌'은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과 스피디한 전개, 감각적인 연출과 세련된 음악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로맨스릴러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 1, 2회만으로도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은 '세이렌'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세이렌'은 9일(월) 저녁 8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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