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솜이 단 한 번의 패소도 허락하지 않는 냉혈한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진짜 이야기를 꺼냈다. 차갑고 단단한 이미지 너머, 서서히 균열이 시작되는 인물의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이솜이 연기하는 한나현은 단 한 번도 패소한 적 없는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 역시 그 변화의 지점과 맞닿아 있다. 이솜은 "이성적인 판단으로 오직 승소만 바라보는 차가운 인물이 자신과 정반대인 신이랑을 만나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했다. 철저히 결과 중심으로 살아온 한나현이라는 인물이 마음과 정의로 움직이는 신이랑을 만나면서 균열을 맞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신이랑과의 관계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이솜은 "나현이 법과 승패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면, 신이랑은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인물"이라며 "두 사람은 분명 대척점에 서 있지만, 시간이 지나 함께 일하며 미묘한 감정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 지점이 시청자분들께도 흥미롭게 느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유연석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처음 함께하는 작품인데, 신이랑을 잘 소화해 내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저는 대사 보느라 정신이 없는데도, 선배님은 현장 분위기까지 챙기셨다. 배울 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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