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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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의 틱톡 수익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

최근 박시후는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후는 약 8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하트 수만 500만 개를 뛰어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박시후가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5억을 번다"라는 주장이 펼쳐졌다. 라이브 중 시청자가 보내는 가상 선물을 통해 수익을 벌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그러나 박시후의 최측근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월 수익 5억이라니 말도 안 된다.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억대 수익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틱톡 구조상 세금도 50~70% 이상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측근은 "박시후가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 라이브 방송을 하면 해외 팬들이 많이 찾아온다"면서도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그런 소문이 나더라. 그만큼 수입을 벌지도 않을뿐더러 현재 억대 수익을 거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틱톡 갈무리
사진=틱톡 갈무리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일각에서는 "박시후가 틱톡 1위길래 들어가 봤더니 정말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있더라. 근데 돈을 그렇게 벌다니"라는 댓글을 비롯해 "왜 소통하러 들어온 곳에서 소통을 안 하나요", "인형인 줄", "진짜 이름 한 번씩 불러주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 "돈 벌기 참 쉽다", "진짜 살기 편하다", "세금 떼도 저렇게 가만히 있다가 10만 원만 받아 가도 대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박시후의 팬들은 "얼굴이라도 보여줘서 좋아요",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요", "1위일 땐 이유가 다 있는 듯", "인사하는 목소리가 멋있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박시후는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 '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 '황금빛 내 인생'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신의악단'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2013년 지인 김 씨와 함께 술에 취한 상태의 연예 지망생 A 씨를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박시후 측은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피해 여성이 돌연 고소를 취소하면서 사건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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