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6년 2월 27일 큐트 2.46kg, 하트 2.38kg 지구별 도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초아가 쌍둥이 출산 후 아이들을 만나고 회복에 돌입한 모습. 특히 초아는 모유수유 장면을 공유하며 엄마의 위대함을 알렸다.
초아는 "앞으로 펼쳐질 우리 네 가족의 앞날, 얼마나 재밌고 신날지 감도 안옴"이라며 벅찬 기쁨을 보였다.
앞서 초아는 2024년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임신을 바랐다. 이후 새벽부터 난임 전문 한의원에 대기하는 등 긴 노력을 기울인 초아는 지난해 9월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당시 초아는 "2년 전 암 진단을 받고, 여러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 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여러 번의 자연 임신 시도 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게 됐고 1차 만에 아이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 위험이 있어 일부러 배아를 1개만 이식을 했는데도 스스로 자연 분열해 일란성쌍둥이가 되었다. 1% 확률"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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