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가 잠들어 있던 도파민을 깨울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을 예고했다.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되는 '크레이지 투어'는 지난해 방영된 '지구마불 세계여행3' 속 화제의 코너였던 '크레이지 월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당시 빠니보틀은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를 비롯해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포르투갈 스카이다이빙, 네덜란드 크레인 숙소, 호주 악어 케이지, 브라질 행글라이딩, 세계 최고 높이 슬라이드, 자이언트 폭포 스윙 등 고난도 액티비티를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하지만 정작 빠니보틀은 "내 기준에는 전혀 크레이지하지 않았다"며 갈증을 표현해 제작진의 승부욕(?)을 자극한바. '크레이지 투어'가 제대로 판을 깔며 역대급 아드레날린을 예고한다.

이번 '미친' 여정에는 김태희와 결혼한 비(정지훈)를 필두로, 데뷔 43년 만에 생애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윤승아, 남편 김무열, 빠니보틀, 그리고 위너 이승훈이 합류해 '크레이지 4맨'을 완성했다. 하늘과 바다, 대지를 넘나들며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키는 크레이지 루트를 총망라한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극한의 도전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사진=ENA
사진=ENA
오늘(28일) 방송되는 1회의 포문은 서울에서 열린다. 첫 미션은 L월드 타워 정복. 네 사람은 발아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계단을 오르며 대한민국 최정상인 555m 고지를 향한 아찔한 도전에 나선다. 특히 '도파민 광인' 빠니보틀이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무너진 것과 달리, 김무열은 시종일관 평온한 '맑은 눈의 광기'를 발산하며 극과 극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 호주 시드니의 발모랄 비치에서는 낭만적인 풍경과는 180도 다른 '생존형' 두 번째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직접 점심 식자재를 잡아 와야 하는 '스피어 피싱(작살 낚시)'에 도전한 네 사람은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든다. 수영이 서툰 막내 이승훈이 '진짜 미친' 형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휘한 기상천외한 처세술부터 "네가 잡으면 나도 잡는다"는 기세로 물속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비와 김무열의 불타는 승부욕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첫 회부터 육해공을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과 멤버들의 파격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일 '크레이지 투어'는 오늘(2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