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97세에 떠나신 존경하는 6.25 참전용사, 그리고 따뜻한 선생님이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 할아버지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주승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모습. 그는 눈물 대신 엄지 손가락을 세워 보이며 고인을 향한 존경심을 보였다.
이어 이주승은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함께 추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함이 많은 위로가 됐다. 오늘 호국원에 모셨다"고 전했다.
고인은 2024년 2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이주승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고인은 당시 방송에서 6·25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용사이자, 전역 후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한 인물로 소개됐다. 이주승은 해당 방송에서 "자주 찾아뵙는다"며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앞서 이주승은 절친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의 비보가 전해지자 애도를 표하며 이후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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