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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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 변호사 이성호가 아내 윤유선과의 격한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유선과 판사 출신 변호사 남편 이성호가 결혼 25주년을 맞아 일본 도쿠시마로 '은혼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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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진이 "범법행위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이성호는 "직업이 판사고 변호사인데 범법행위를 했냐고 물어보는 거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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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신호위반을 해서 경찰에게 잡혔는데 판사만 5명이 타고 있었다. 운전도 판사가 하고 있었다. 나한테까지 안 오게 네가 처리해라. 운전자가 신호위반 했다고 하니까 경찰이 바로 인정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은 속도위반 스티커를 받고 불만을 토로하면 남편이 "범법자들이 말이 많다"고 한다며 "위반할 수 있어, 벌을 받으면 된다는 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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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는 "솔직히 말하면 집에 들어오면 부부 사이 법이 좀 다른 건지. 인상 쓰고 싸우다가 이렇게 막말하며 싸우는 건 우리밖에 없을 거라고. 오디오, 비디오 남았으면 징역 몇 년 살아야 할 것"라고 밝혀 살벌한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이에 윤유선은 "언어폭력으로? 자기가 살아야 하는 거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격한 싸움 고백과는 달리, 두 사람은 여행 첫날 밤 트윈베드에 누워 서로를 마주 본 채 손을 잡고 "잘 자"라고 인사를 나누는 다정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금슬을 보여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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