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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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문세윤 위기설이 불거졌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계 조롱 최강자들 이용진, 신기루, 이재율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놀토' 11번쨰 출연이다. 10번째 출연까지는 목적이 없었다가 오늘 '조롱잔치' 동료들과 나오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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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연예대상' 문세윤을 폭로했다. 계속 '조롱잔치'에 섭외를 했는데 안 나오더라는 것. 문세윤은 "나갈 건데 스케줄이 안 맞았다"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성의 없는 변명이라는 지적과 함께 대선배 신동엽까지 손절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이 "뜯어 먹힐 사람이 가야 맛있게 먹힐 텐데, 난 조롱 당할 게 없다"고 이야기하자, 이재율은 "문세윤 씨는 분위 별로 나와도 된다"고 조롱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나가겠다"고 출연을 약속했다.

이용진은 '조롱잔치'에 '초대하면 안 될 것 같은 멤버'로 김동현을 꼽으며 "우리 아들 친구 아빠다. 방송에서보다 학부모로 자주 만났다. 오늘 가발 쓰고 있는 것도 속상한데, 친구 아빠 놀리는 걸 아이들이 보면 세계관이 깨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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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또한 오프닝에서 꽹과리 치고 들어오는 이용진을 보며 "짠했다"면서 안타까운 동병상련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초성퀴즈 음료수 편' 게임 중 문세윤이 위기설에 휩싸였다. 'ㅎㅌㅁㄹ' 초성에 "해태말랑"이라고 답해 웃기는 데 실패한 그는 울기 직전의 상태에서 "개그감 말랑해졌다. 대상의 저주"라는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다.

노잼 치명상이 계속되던 중 문세윤은 '이 바닥 떠나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야심 차게 개그감을 발산했지만, 오히려 개그 랭킹이 추락하는 낭패를 겪었다. 백상 예능상 받은 이용진, 공채 수석 개그맨 이재율이 남은 가운데 문세윤은 "얘들아 형 먼저 갈게"라고 정답을 선언하고 탈출했다. 그를 '롤모델'로 꼽았던 이재율은 "이제 선배로 안 보겠다. 우둔살로 보겠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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