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4차전의 향방을 가를 2라운드 '레전드 미션' 개인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무대를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인두염과 독한 감기로 인해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이엘리야는 "컨디션 관리를 완벽히 해내지 못한 점이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며 "하차까지 고려했을 정도로 심적 고통이 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엘리야는 본인을 챙기지 못한 것 또한 불찰이라며, 이 무대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자신에게 더 큰 실망을 할 것 같다는 굳은 의지를 다진 채 무대에 올랐다.
주영훈은 방금 이별을 겪은 사람처럼 느껴지는 압도적인 몰입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이경규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오케이를 받는 영화의 원테이크 장면 같았다며 감탄했다. 장윤정 또한 프로 가수들에게도 힘든 강행군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 한 이엘리야의 자세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엘리야는 마스터 점수 1411점을 획득하며 출연자 중 가장 먼저 최고점으로 1위 자리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1라운드 당시 11위에 머물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이엘리야가 이번 개인전 승리를 통해 최종 TOP10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비인두염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정신력으로 무대를 채운 이엘리야의 도전은 경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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