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중계를 앞두고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대회 열기를 끌어올렸다.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2026 WBC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 최고 권위의 야구 국가대항전이다.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KBS는 박용택과 이대형을 앞세워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중계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은 두 해설위원의 캐릭터를 극대화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대형은 방울과 부채로 무장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무속인으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남다른 감각과 놀라운 적중률로 야구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그는 영상 속에서 "사람들이 나보고 신들렸다고 하던데, 아니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어 트렌치코트에 돋보기를 든 탐정으로 변신 "잘 보면 다 보이거든요. 이번 WBC도 제가 잘 보겠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진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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