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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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각방 쓰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죽고 못 사는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각방 쓰게 된 충격적인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과 정석원은 포천의 단골 맛집을 찾았다. 백지영은 "4~5년 전부터 자주 오던 곳이다. 이걸 먹고 싶어서 근처 골프장을 잡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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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추천하는 메뉴를 주문한 가운데, 전라도 출신 정석원은 '홍어 러버'의 자신감을 내비치며 "오늘 한번 시작해 보라"고 적극 권했다. 하지만 백지영은 "삼합 냄새를 지금은 즐길 순 없다"며 난색을 보였다.

식사 도중에도 김치를 자르는 가위를 놓지 않던 백지영을 보며 정석원은 "뭘 못 하게 한다. 조립이나 만드는 일은 못 하게 한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린다. 내가 하면 너무 잘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석원은 "자기 너무 애쓰는 것 같다"면서 백지영의 가위를 대신 들었지만, 엉성한 가위질로 결국 뺏겼다.

정석원은 "최근 코 옆에 염증이 생겨서 바늘로 살짝만 터뜨려 달라고 했는데, 아내가 얼굴이 밀려갈 정도로 세게 눌렀다"면서 한 번 하면 제대로 하는 백지영의 거침없는 손길을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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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무리하며 백지영이 첫 홍어에 도전했지만, 표정을 구겼다. 정석원은 "계속 먹어봐. 두 번째부터 당긴다"고 설득했지만, 백지영은 "코로 냄새 안 맡으려고 입으로 숨 쉬었더니 확 왔다"며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정석원은 "나는 아까워서 주기도 싫다"며 홍어 사랑을 드러낸 뒤, 백지영을 향해 "오늘 뽀뽀 한 번 해야지"라고 끈적한 농담을 던졌다. "말하지 말라"며 코를 막던 백지영은 결국 냄새나는 남편을 품어 폭소케 했다. 제작진이 "오늘 따로 자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백지영은 '우리 원래 따로 잔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석원은 "현재 91kg이다. 유튜브 초반 출연 당시 81kg이었는데, 작품 때문에 증량했다. 하루 서너 끼 먹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을 맞춰서 먹는다. 다시 빼야지"라고 근황을 전했다. 정석원은 2018년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법적 처벌을 받았으며, 현재는 활동을 재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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