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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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박명수가 극과 극 학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쉼표, 클럽 - 강원도 번개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 그리고 박명수가 함께했다.

이날 하하는 강원도 번개 소식에 "회비 두 배 뛰기 됐더라"고 불만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강릉에 무료 장소가 많나 봐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유재석은 시샵 횡령이 발각되면서 정준하에게 총무직을 넘겼던 바 있다. 허경환은 그런 유재석의 곁을 지켰고, "진돗개 아니냐" "노예냐"는 비난에도 "난 호위 무사"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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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의혹을 부정한 유재석은 "회비 기본 회비 5만 원에 추가 비용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발언하는 주우재를 향해 "자신감 있게 살아라. 약한 애들이 자꾸 주변 반응을 보는 거"라고 일침했다. 정준하 또한 "삶은 기세다"라고 외쳤지만, 유재석 표정을 살펴 웃음을 선사했다.

새로운 회원 박명수가 등장했다. 곱슬머리에 강렬한 레드 슈트를 착용한 그의 자태에 유재석은 "이정재 이후 최고의 등장"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박명수는 "이런 가치 없는 인간들이랑 같이 있는 게 가치가 없다"면서 "나는 오래 같이할 수 없다. 몸값 비싸다"고 말해 배꼽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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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횡령 방지 도구로 '회계장부'를 꺼내 들자, 멤버들은 유재석을 향해 "표정이 썩네, 중간에 누가 슈킹치고 그러니까"라며 비꼬는 말을 던졌다. 유재석이 "총무가 계산해도 돈 관리는 내가 하겠다"고 집착하자, 주우재는 "전과가 있잖아 이 사람아"라며 반대했다.

마음 상한 유재석이 "나 그냥 가겠다"며 일어서자, 멤버들은 당황했다. 다들 말리는 가운데 박명수는 "야 가"라며 발차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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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릉 오죽헌에 도착한 멤버들은 율곡 이이 동상에서 학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 율곡 이이 동상 손가락을 만지면 지혜를 얻게 된다는 말에 정준하는 "우리 아들한테 전해줘야지"라며 손가락을 만졌다.

이어 세 남매 아빠인 하하 또한 "아이들이 오늘 졸업식인데"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지호, 나은이 하고 싶은 거 하라"며 지혜 얻길 기도했다. 올해 고3 되는 딸을 가진 박명수는 "우리 민서 대학 좀 잘 가길"이라며 간절함을 내비쳤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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