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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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상진이 둘째 육아까지 책임지게 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내와 딸을 위해 '오집사'로 살고 있는 오상진의 무한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상진은 집 안 청소 후 오후 2시에 딸 하원 픽업을 가면서 붐에게 "너 곧 닥칠 미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딸에게 자신의 전완근을 갈아 넣은 '팔뚝카래'를 만들어 줬지만, 편식하는 딸은 양파가 들어간 카레를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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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편식에 김준현은 "오수아! 소리 나올 때가 됐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오상진은 예상과 달리 천사의 웃음을 지으며 딸이 먹기를 기다려줬고, 결국 먹여주기 성공했다. 딸은 "맛있다"며 아빠에게 애교를 보였다.

오상진은 둘째 수동이를 임신 중인 아내 김소영을 위해 또 요리했다. 4개 브랜드 운영 중인 CEO 아내는 밤 10시 넘어 퇴근해 "하루 종일 요리했네. 삼시 6끼를 했네"라며 부엌을 벗어나지 못하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김소영은 저녁 메뉴로 "저녁에는 빨갛게 먹고 싶다. 아기가 고기 섭취 필요하다. 밥은 말고"라고 주문했다. 김준현은 "생각나는 메뉴가 없다"며 난색을 표한 가운데, 오상진은 토마토등갈비스튜, 냉이 된장 봉골레, 아보카도 구이를 만들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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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은 "둘째 임신 중인 아내가 입덧 심할 때 아무것도 못 먹어서 이제 조금 먹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아내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페페론치노를 넣는다. 진정한 불호령은 안 매울 때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플레이팅까지 예쁘게 마무리한 오상진은 아내만을 위한 1인 레스토랑급 메뉴를 세팅했다. 김소영은 "맛있다. 치트키 메뉴다"라며 감탄했고, 오상진은 칭찬에 미소를 지었다.

오상진이 만삭되면 더 피로를 느낄 아내를 걱정하자, 김소영은 "일 끝나고 집에 오면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 토끼 같은 남편과 딸이 같이 잘 있는 모습을 보면 하루 피로가 다 풀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신생아를 잘 부탁할게"라고 당부하자, 오상진은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 좋은 거 먹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봐야지"라며 "네 식구 잘 살아 보자"고 다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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