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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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지나친 영상 연출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황보라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황보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황보라입니다"라며 4줄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어전 올라온 공구 영상 관련해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물편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다미아 공동 구매를 위한 홍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황보라는 야간 운전 중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듯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이내 웃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후 "마카다미아 먹을래?"라고 물으며 견과류 제품을 홍보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대대적 할인과 빠른 배송 등을 강조하며 "맥주에 딱 좋은 고급 안주", "다이어트 야식으로 딱"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사진=황보라 SNS
사진=황보라 SNS
그러나 해당 제품이 교통사고와 연관성이 없어 "홍보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또 황보라가 2007년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 기간을 보낸 바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제품 홍보가 경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보라는 이날 사과문과 함께 마카다미아 영상 전체를 삭제 처리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와 결혼했다. 결혼 후 오랜 난임 시기를 거친 황보라는 4차 시험관까지 시도한 끝에 2024년 5월 우인 군을 얻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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