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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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영화 '휴민트' 흥행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에 출연한 조인성을 만났다.

'휴민트'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충돌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인성은 극 중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으로 분했다. 조인성이 연기한 조 과장은 국정원 블랙요원이라는 냉철함뒤에,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조 과장 캐릭터로 분해 영화 전반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휴민트' 천만 관객 돌파와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의 우승 중 무엇을 더 바라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평소 연예계 대표적인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그는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맡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시즌 중 직접 경기장을 찾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고, 공개석상에서도 한화를 향한 응원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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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인성은 잠시 웃으며 "일단은 '휴민트'가 천만 관객을 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여유가 있어야 누군가를 응원할 수 있는 것 같다. 제가 하는 영화가 관객들에게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한화를 계속 응원할 거다. 야구가 없을 때에 한화 팬들이 '휴민트'를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관객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영화가 나오길 바란다.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영화 '휴민트'는 11일 개봉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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