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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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형이 아빠를 똑닮은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이은형 vs 황보라 아들아 제발 친해지길 바래ㅣ찐친 공동육아, 아들 두 배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와 공동육아에 도전했다. 황보라의 20개월 아들 우인이와 이은형의 17개월 아들 현조는 키즈카페에서 극과 극 성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조는 놀던 자동차 장난감을 우인에게 뺏기자 오열했다. 이은형은 "맨날 집에서 혼자 놀다 보니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며 달랬다. 다정한 엄마는 카메라 앞에서 돌변했다. 현조가 카메라를 등지고 놀자, 이은형은 "현조야 카메라 등 지지마"라고 방송 교육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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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고 겁많은 현조와 달리 우인이는 적극적인 놀이 행태를 보였다. 황보라는 "아이가 활동적이고 산만하다. 1초도 가만히 못 있는다"고 토로했다.

전문가 참여 수업 중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자, 이은형은 "선생님 맥주 안 땡기시냐"고 물어 배꼽을 쥐게 했다. 선생님은 "집에 가서 도토리묵에.."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면서도 "싫어하는 건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성향이 다른 두 아이는 성향은 다르지만, 모두 정상 범위라는 전문가 의견을 받았다. 이은형이 "아들이라 그런지 말이 느리다"고 걱정하자, 황보라는 "우리도 그랬다"면서 "아이들이 정상으로 크고 있다니까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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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은 "원래 엄마 소리 안 했는데, 오늘 많이 한다. 우리 아들은 '아빠'부터 했다"고 전했다. 황보라가 "서운했겠다"고 하자, 그는 "똑같이 생겨서 그러려니 했다"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현조가 진짜 남편을 닮아서 요즘 밥 잘 안 먹고, 고기랑 생선 이런 거만 먹는다. 재준 오빠가 고기파다. 그리고 맥주를 먹으려고 하더라. 우리가 먹던 맥주 캔을 그거 할짝거리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미디어 노출' 걱정을 공유한 황보라와 이은형은 "다음에 김준호-김지민 부부한테 아이들 맡기자. 된통 당하라고 하고 우리는 맥주 마시자"고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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