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신혜선, 이준혁과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다.
신혜선은 극 중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위 0.1%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 '사라킴'으로 분했다. 이준혁은 그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의 모든 것이 가짜임을 알게 되고 집요하게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무경'으로 분했다.
이준혁과 신혜선은 tvN '비밀의 숲'에 이어 9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신혜선과의 호흡에 대해서 이준혁은 "혜선이는 훌륭한 일꾼이자 동료다. 그래서 마음이 편했고, 제가 없는 곳에서도 모든 걸 채워준다"고 말했다.
신혜선 역시 "'비밀의 숲' 때는 극 중에서도, 사회생활에서도 정말 사회 초년생 햇병아리였다. 이준혁 선배님은 그때 저에게 정말 큰 선배님이셨다"며 "케미스트리를 느낄 여유도 없이 선배님을 따라가기에 급급했다. 고민 상담도 많이 해주셨고,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잘생긴 선배님"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에 다시 함께한다고 했을 때도 여전히 잘생기셨고,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 말하지 않아도 아는 신뢰감이 확실히 있더라"며 "알게 모르게 함께한 시간이 쌓여서 그런지, 오랜만에 만나도 자연스럽게 맞춰졌다. 시간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넷플리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오는 1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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