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극본 김아정)12회에서는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히 홀로서기에 나선 윤봄(이주빈 분)과 가족의 품을 떠나 성장을 선택한 선한결(조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봄은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과 정면으로 맞서기로 결심했고, 곁을 지키던 선재규(안보현 분)는 윤봄의 선택을 존중하며 묵묵히 기다려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를 보였다.
학교로 향한 윤봄은 게시판을 통해 퍼진 추문을 피하지 않고 학생들 앞에 섰다. 윤봄은 윤리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해야 할 일을 미뤄온 과거를 반성하며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기존 학교로 복귀한 윤봄은 여전히 불륜설과 출생에 관한 비아냥에 시달려야 했으나 최이준(차서원 분)이 전달한 판결문을 통해 반전을 맞이했다.
판결문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린 윤봄은 소문을 퍼뜨리던 동료들에게 자신이 불륜이 아닌 스토킹 피해자였음을 당당히 밝히는 한편 정난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미모의 비결이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선재규는 실의에 빠진 선한결에게 그것은 선물이 아닌 적선이며 상대를 무시한 처사라고 따끔하게 충고해 선한결이 자신의 짧은 생각을 되돌아보게 했다.
삼촌의 조언으로 성숙해진 선한결은 그간 선재규를 혼자 두는 것이 걱정돼 포기하려 했던 대학 진학의 꿈을 다시 꺼내 보였다.
선재규는 짐짓 무심한 척 조카의 독립을 독려하며 선한결의 앞날을 응원했다. 시도 교환 근무가 끝나 서울로 돌아가는 윤봄과 대학 진학을 앞둔 선한결을 배웅하며 선재규 역시 자신만의 새로운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극은 따뜻한 마무리를 맞이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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