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의 출연에 절친한 양세형은 "형이 장점이 너무 많아서 단점을 연구해 봤다. 그런데 없어. 다 가졌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 백진경의 영어 발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상윤은 "저는 문법 위주 공부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양세형은 "형이 서울대 나왔지만, 영어 하는 모습 본 적 없다"며 폭소했다.
그런 이상윤을 설득한 건 같은 서울대 출신인 故 이순재였다고. 그는 "돌아가신 이순재 선생님과 작품 할 때, '하나를 마지막까지 해 본 경험은 인생에서 너를 굉장히 다르게 만들 거'라고 말씀하시더라. 그 말씀 덕분에 졸업까지 결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친아' 이상윤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한강뷰에 넓은 거실, 꽉 찬 옷방과 전공책부터 명작, 인문, 사회, 도서로 가득한 서재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서재에는 공부 흔적이 남은 '수학의 정석'이 추억을 자극했다.
이상윤은 인테리어 중 가장 불만으로 '직접 조명'을 언급하며 "간접 조명을 원했는데, 아버지가 설득하더라. 전형적 인테리어가 불만"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상윤은 "피부 관리법은 잘 씻기"라고 밝힌 후 눈 뜨자마자 세수도 안 하고 30분 동안 TV를 시청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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