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지윤이 가방을 잔뜩 끌고 떠났다.

최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화로운 제주마을의 오후"라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제주의 돌담과 낮은 건물 외벽을 배경으로 서서 미소 짓고 있다. 블랙 상의에 진청 팬츠를 매치하고, 레드 톤 체크 패턴의 아우터를 걸친 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양손에는 'BEURRE' 로고가 선명한 쇼핑백과 박스를 들고 있으며 야외 자갈 마당과 의자, 바람에 흔들린 듯한 나무가 함께 담겨 제주 특유의 한적한 무드를 더한다. 다른 사진에서는 쇼핑백을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하거나 상자를 든 채 한 걸음 내딛는 모습으로 편안한 순간을 그대로 담아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항상 예뻐" "화이팅" "진짜 워너비"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절차를 밟았다.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최동석이 박지윤의 지인 B씨를 상대로 낸 동일 취지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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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그동안 제기된 주장과 제출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간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거나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이 각각 원고로 나선 상간 관련 민사 소송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법적 공방은 2024년 7월 박지윤이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같은해 9월 최동석이 B씨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면서 상간 맞소송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했으며, 양측은 불륜설을 부인했다. 양측은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아직 항소하지 않았다. 다만, 재산분할과 혼인 파탄의 귀책 사유 등을 둘러싼 이견은 아직 남아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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