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매운맛 밸런스 게임?! 폭주하는 희준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희준과 소율은 '부부 버전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문희준은 예시 문제로 "걸그룹 후배랑 방송 중에 깻잎 떼줘도 괜찮냐"고 물었고, 소율은 "안 괜찮다. 손이 두 갠데 왜, 오빠가 신경 쓰고 있다는 거잖냐"고 생각만으로 분노하면서도 "촬영 중이면 괜찮다"고 타협했다.
티격태격하던 부부는 '전 애인과 연락하는 배우자 VS 전 애인 사진과 선물 고이 간직한 배우자' 질문에 동시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소율은 "연락하는 게 제정신이냐. 최악이다"라며 분개했고, 문희준 또한 "연락처나 선물을 간직하고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아내와 같은 의견을 드러냈다.
'전 애인' 언급에 딸이 의문을 보이자, 문희준은 "딸 잼잼이는대상 두 번 받 기 전까지 남친 안 사귄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사장님 허락 받으면 사귈 수 있다"고 깜짝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 태어나도 현재 배우자랑 결혼하겠냐"는 마지막 질문에, 문희준은 "다시 결혼한다. 아내랑 결혼해야 희울이, 희우 똑같이 만날 수 있잖냐"면서 "다음에는 조금 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지금 40대 후반이라 체력 저하가 있다. 희우를 조금 더 빨리 낳았으면 체력이 있으니까 셋째 설득해 봤을텐데"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남편분들, 다시 태어날 일 없으니, 무조건 '다시 결혼한다'고 답하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문희준은 2017년 2월, 그룹 크레용팝 출신의 소율과 결혼했다. '대한민국 1호 아이돌 부부'인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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