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 대신 입어줄 사람 구함" 온 집안 털어서 선물 대방출합니다 (제1회 구독자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옷장부터 화장대, 아이들 방까지 직접 돌며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여름용 블라우스와 니트, 편집숍 가방 등 평소 착용하던 의류는 물론, 가격대가 높은 패딩도 애장품 목록에 포함됐다. 이 해당 패딩에 대해 "아들 준후가 농구 갈 때 입었던 옷인데, 멀리서도 '이민정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억에 남는 아이템"이라며 "좋은 구스에 가격도 꽤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패딩은 약 134만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장대에서는 명품 화장품과 향수들이 등장했다. 이민정은 "제가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품들인데, 받는 분들은 기분 좋으실 것 같다"며 립 제품과 향수 등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이건 남편에게 주려고 했던 건데 이미 가지고 있더라"며 이병헌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아이들 물건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딸 서이의 백일 사진과 함께 "사진 촬영할 때 한 번 입고 보관만 했던 옷"이라며 공주풍 의상과 아기용 브랜드 옷을 꺼냈다. 그는 "사진용으로만 입었던 옷이라 상태가 좋다"며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들 준후의 방에서는 이병헌이 스탠포드 강연 일정 중 사온 맨투맨과, 택도 떼지 않은 삼촌 선물 후드티가 나왔다. 이민정은 "아이들이 금방 커서 못 입게 된 옷들"이라며 "의미가 담긴 만큼 받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8월에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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