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는 지난 2일 공식 SNS와 음원 플랫폼 프로필을 새로운 로고 및 단체 사진으로 교체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신보 'hom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nosho'와 '직일롬 (kinda Guilty)'을 포함해 'bad trip', 'demons', 'AI LOVE', 'BAPPY', 그리고 음반명과 동일한 'home'까지 총 7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nosho'는 식구 고유의 젊은 에너지와 그루비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직일롬'은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 (Guilty)'을 오마주한 곡으로, 구민재의 거친 래핑이 특징이다.
솔로곡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역량도 부각했다. 'bad trip'은 구민재, 'demons'는 200, 'AI LOVE'는 요시의 개별 곡으로 각자의 흐름과 메시지를 투영했다. 나쁜 상황 속의 행복이라는 역설적 감정을 베일리펑크 비트로 풀어낸 'BAPPY'와 200, 요시의 듀엣곡 'home' 등 다양한 장르를 배치해 음악적 범위를 넓혔다.
앨범 출시 다음 날인 7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성동구 러브러브러브에서 'home' 발매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이 현장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프로듀서인 요시와 보컬 200, 리더 구민재는 이번 음반의 기획부터 작업 전반을 직접 주도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200은 현재 Mnet '쇼미더머니12'에 참가자로 출연해 활약 중이다.
지난해 AOMG에 합류해 첫 EP '간 (間)'으로 활동을 시작한 식구는 독창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아온 힙합 그룹이다. AOMG 2.0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선정된 이들이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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