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사진='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배우 진세연, 박기웅 주연의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방영 첫 주부터 토일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진세연과 박기웅은 201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각시탈' 이후 13년 만에 이 작품으로 재회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 2회에서는 30년 철천지원수인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첫 회 시청률 15.5%를 기록했으며,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7.4%를 찍으며 상승세를 탔다. 뿐만 아니라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일 방송된 전체 방송 중 1위에 올랐다.
사진='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사진='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진세연과 박기웅의 재회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역대급 방송사고로 좌절한 공주아(진세연 분)와 아르헨티나에서 귀국한 양현빈(박기웅 분)의 첫 만남은 유쾌하면서도 묘한 설렘을 안겼다. 진세연은 예기치 못한 시련 앞에서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여운을 남기다가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공주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박기웅 역시 애틋한 첫사랑 공주아를 먼저 알아보고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등 양현빈의 서사를 밀도 높은 연기로 담아냈다. 특히 2회 방송 말미,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14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만난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 '역시 믿고 보는 조합'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3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