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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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등 전과 6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임성근 셰프가 약 500평 규모 식당 개업 무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식당 인근 '매매' 현수막은 해당 건물 매매가 아닌 인근 부동산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임성근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개업 준비 중인 식당과는 관계 없는 현수막이다. 그 옆에도 건물이나 땅이 있지 않나. 그것과 관련되는 현수막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임성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임성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성근이 경기 파주시에 개업을 준비 중이던 식당 건물의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상 약 4층 규모의 건물 외벽 한쪽에는 임성근 사진이 걸려있는 반면, 다른 한쪽에는 '매매'라는 현수막이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란에 휩싸였던 임상근의 식당 개업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임성근 측 관계자는 텐아시와에 "(해당 게시글은) 누군가 악의적으로 쓰는 게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말도 안 되는 일이 계속 일어난다"며 "속상도 하고 보통 사람 멘탈로는 견디기 힘든 상황"이라고 임성근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개업 준비 중인 식당과는 관계 없는 현수막"이라며 3월 개업 계획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성근은 앞서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각종 범법 이력이 뒤늦게 알려지며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음주운전으로만 네 차례 처벌을 받았고,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1회, 폭행·상해 관련 처벌 1회까지 더해 총 여섯 차례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999년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153%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돼 구금됐으며, 2020년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14%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논란이 확산되자 임성근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명백히 잘못한 행동이며 어떤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4살 손녀딸을 비롯해 가족을 향한 과도한 비난까지 이어지자 "가족 욕은 멈춰달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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