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 "오늘의 주제는 탄생의 순간"이라며 "오늘 이 주제를 느닷없이 선택한 이유가 있다. 드디어 제 입으로 이런 말을 하게 되는 날이 왔다. '두데'가 임신 기운이 좋다, 착상 방송이다 하는 이유가 있었다. 제가 둘째를 임신했다"라며 깜짝 밝혔다.
안영미는 "우리 청취자들에게 제일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안정기까지 기다리느라 참고 있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고 성별은 아들"이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제 나이가 지금 44세다. 그렇게 됐다"라며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안영미는 살이 쏙 빠진 얼굴을 최근 드러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었다. 안영미는 이를 언급하며 "얼마나 억울했겠냐. 다들 왜 그렇게 말랐냐고 했는데 다른 곳은 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2세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3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에 둘째를 품게 되면서 두 아들을 둔 엄마가 됐다. 남편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으로, 두 사람은 기러기 부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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