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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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투수 오주원과 독립리그 대표팀이 장외 기세 싸움을 벌인다.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136회에서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최강시리즈 최종전이 펼쳐진다. 양 팀이 1승 1패로 물러설 수 없는 절체절명 속에 포항에서의 혈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3차전 선발투수는 오주원이 나선다. 2차전에서 9회 말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된 그는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승리를 부르는 헤어밴드를 착용하지 못한 점을 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우승을 위해 야무지게 챙겨온 헤어밴드를 착용한 오주원은 안정을 찾은 듯 "우수 투수상에서 MVP까지 노려볼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라며 패기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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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오주원이 더그아웃에서도 파이터의 기세를 내뿜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독립리그 대표팀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입폭투 작전을 가동한 것. 그는 "지금 뒤가 없다"며 입을 풀더니 "더 낮게 던져야 해", "지금 이 공 빠질 거야"라며 본격적으로 전투력을 폭발시킨다.

이에 이현승이 "투수 손가락 말렸어!"라며 힘을 보태고 심수창 코치가 가세해 "우리 뛴다!"라며 교란 작전을 펼치자 독립리그 대표팀 더그아웃에서는 "신경 쓰지 마!", "삼진 잡자"로 응수해 장외 기세 싸움에 제대로 불이 붙는다고. 치열한 기세 싸움의 승자는 어떤 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최강야구' 136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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