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조/ 사진 제공=웨이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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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덴 조가 200억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차은우를 응원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아덴 조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인터뷰를 열었다.

이날 아덴 조 측은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최근 불거진 '차은우 응원'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 달 26일 200억 탈세 의혹과 관련해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 댓글 창에는 아덴 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덴 조는 "늘 너를 지지해 동생, 파이팅!"(Always supporting you dongseng, Hwaiting!)라며 차은우를 공개적으로 응원했고, 이에 비판 여론이 일었다.
아덴 조/ 사진 제공=웨이브나인
아덴 조/ 사진 제공=웨이브나인
아덴 조 측은 "개인적인 친분에서 나온 위로의 표현이었을 뿐, 그 행위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적인 마음이 공적으로 확장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한편, 아덴 조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하 '케데헌')의 주역인 루미 역 목소리를 맡았다. 아덴 조는 첫 목소리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감정과 개성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장면과 유머러스한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아덴 조는 지난 26일(현지시각)에는 2025 노스캐롤라이나 영화비평가협회(NCFCA) 시상식에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인 애니메이션·믹스드 미디어(Best Vocal Performance in Animation or Mixed Media)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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