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연락없다가…타블로, 콘서트 3일 전에 티켓달라고?[TEN이슈]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콘서트 초대표를 달라고 무례하게 연락하는 지인들을 저격했다.

지난 27일 채널 '타블로(TABLO)'에는 '나는 속물들, 거머리들, '댓글남', 관심종자들, 그리고 투컷이 지긋지긋하다. 헤이 타블로 Ep. 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타블로는 콘서트를 주제로 한 부분에서 "주변에서 콘서트 티켓을 줄 수 있는지 물어봐 주는 것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공연은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1년 내내 연락도 하지 않다가 콘서트 3일 전에 연락해서 티켓을 달라는 식으로 군다. 만약 거기서 끝났다면 이렇게 짜증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말하는 걸 보면 '응원하러 가겠다' 이런 식으로 마치 나를 위해 온다는 것처럼 말한다"고 밝혔다.
1년 내내 연락없다가…타블로, 콘서트 3일 전에 티켓달라고?[TEN이슈]
타블로는 "이런 상황이 생길 때마다 내가 래퍼가 아닌 의사였다면 어땠을까 싶다. 1년에 한 번 연락해서 수술 장면을 참관할 수 있는지 묻는 거다. 수술은 수술하는 환자를 위한 거지, 누군가 와서 수술하는 과정을 보고 싶어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이런 비유를 든 이유는 애초에 콘서트는 나를 위한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1년 내내 연락없다가…타블로, 콘서트 3일 전에 티켓달라고?[TEN이슈]
또 타블로는 "콘서트는 나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팬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1년에 한 번 시간을 내서 돈을 내고, 줄서서 기다려 입장해 주는 분들을 위한 무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콘서트는 내가 즐기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블로는 "1년에 한 번, 그것도 콘서트 3일 전에 연락해서 '응원하러 가게 표 좀 달라'고 무례하게 묻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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