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김창옥쇼4'에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자인 옥순·경수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다섯 살 난 아들을 혼자 키우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재혼 3개월 차이자 신혼인 근황에 대해서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옥순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해주지?’ 싶을 만큼 잘해주는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하면서도, "그런데 뭔가 해줄 때마다 떠날까 봐 너무 무섭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를 듣던 경수는 "이런 말을 가끔 저한테 해서 생각을 해봤다. 전처와 대학교 때 만나서 10년을결혼 생활을 했는데, 전처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김창옥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잘해줌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기다림, 상대를 인정하는 것, 이게 어쩌면 사랑의 본질과 더 가까운 것이다. 나의 결핍을 이유로 주는 건 사랑이 아니다. 잘해주는 걸로 가정을 지키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잘해주기 50%, 기다려주고 인정해주는 것 50%로 하면 아내가 오게 돼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양육하고 있어 이들 부부는 네 가족으로 새로운 가정을 이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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