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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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차은우와 호흡을 맞췄던 곽동연이 이번에는 박보검과 손을 잡았다. 앞서 '핀란드 셋방살이'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곽동연만 활약한다", "곽동연 독박 예능 아니냐", "케미도 없고 재미도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29일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 손수정 PD가 참석했다.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박보검을 중심으로,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보검은 메인 역할인 '헤어'를 맡고, 이상이는 '네일 케어와 고객 응대', 곽동연은 '요리'를 담당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이들은 약 1년간 장소 선정부터 리모델링까지 직접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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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은 요리를 한 소감에 "긴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매 끼니를 만들어내겠다고 생각하며 살아본 적이 없었다. 매일 끼니를 만든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점심을 하고 치우면 또 저녁을 해야 했다"며 "세상에 모든 주부님을 정말 존경하게 됐다. 집에서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시는 주부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꼈다. 누구라도 하루 정도는 제가 대신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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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은 '보검 매직컬'을 갓 구운 붕어빵에 비유했다. 그는 "갓 구운 걸 먹었을 때 안은 촉촉하고 따끈하고 팥앙금이 입안에 퍼지는데, 씹다 보면 바삭한 겉 부분이 느껴진다"며 "따뜻하고 달달한 힐링 요소도 있지만, 바삭한 끄트머리처럼 재미있는 장면들도 분명히 있다. 조화로운 프로그램이 완성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관전 포인트를 묻는 말 곽동연은 "보검 형이 완성한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상이 형의 네일 스타일이 모두 기록된다"며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와서, 그 부분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본방송 시청을 당부했다.

'보검 매직컬'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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