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지난 25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캐 '박영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박정연이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종영 직후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정연이 직접 안내한 '화려한 날들' 세트 투어와 종영 소감,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박정연은 "많은 스태프, 선배님들과 함께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촬영할 때면 늘 명절날처럼 왁자지껄하고 화목한 현장이었다"고 회상한 박정연은 "저와는 많이 달랐던 '박영라' 캐릭터를 만나 영라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들을 통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다른 가치관을 배우게 된 것 같다"고 50부 긴 여정을 돌아봤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의사로 위장해 지완(손상연)과 함께했던 병원 잠입신을 꼽았다. 이어 변화하는 캐릭터 '영라'를 선사해준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 박정연은 "'영라'라는 재미있는 친구를 만나 저 역시 성장했다"며 "영라가 앞으로도 자신만의 세계를 그리며 재미있고 신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화려한 날들' 시청자들에게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계절이 바뀌는 동안 여러분이 그 시간을 함께 보내주신 것 같아 너무 든든했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앞서 박학기의 친딸인 박정연은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연습생 시절부터 팬들 사이에서 예쁜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2015년 12월 SMROOKIES의 '윈터 가든' 스토리 영상을 SM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이 공개됐다. 이후 아이돌로 데뷔하지 않고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 전향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화려한 날들'에서 고성희(이태란)-박진석(박성근)의 딸이자 박성재(윤현민)의 배다른 동생 '박영라'로 분한 박정연은 어머니가 설계한 인생에서 벗어나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루는 영라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2025 K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량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말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끌어낸 '대세 배우' 박정연이 2026년 펼칠 다음 활약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